
【홍천】 홍천군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군은 26일 오후2시 퐁당퐁당 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전 예비구역 내 상인, 임대인 및 주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상권구역 지정 범위는 홍천읍 신장대로 43~84 일원 약 450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기를 되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