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제18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 개최

◇제18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가 16일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강원자치도새마을부녀회 제공

제18회 강원다문화가족 듀엣가요제가 16일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김정임 중앙부녀회장, 홍순선 도새마을회장, 다문화가족, 시군새마을회원 등 800여명 참석했다. 실향민의 아픔과 이주민의 삶이 교차하는 속초지역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하모니’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강원자치도새마을회는 베트남에서 속초에서 살고 있는 김미영씨와 남편 박선길 가정 등 각 시군의 18명의 모범가정을 선정해 모범가정 상패를 전달했다.

전미용 도부녀회장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 여러분이 우리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자리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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