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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삼농협, 고교생 금융사기 피해 예방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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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삼농협(조합장:서정권)은 2일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인 강원생활과학고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홍천】 강원인삼농협이 고교생들의 금융 사기 피해 예방에 팔을 걷었다.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스미싱, 불법 대출을 막기 위해 금융 교육에 나섰다.

강원인삼농협은 2일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인 강원생활과학고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 강원지역본부 강원상호금융지원단의 강민영 디지털 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올바른 금융 습관 만들기, 신용과 부채의 이해, 디지털 금융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피해 사례 소개, 체험형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정권 조합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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