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22일부터 남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목소리를 청취한다.
올해 간담회는 회의실 중심의 경직된 형식에서 탈피했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의 장’을 내세워 시민과 함께 생활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 운영 방식은 세 가지로 먼저 ‘커피 토크’는 마을 쉼터 등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이다. 이어 ‘우리 동네를 바꾸는 한마디’는 간담회장 입구에 설치된 마을정책나무에 주민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적어 붙이는 참여형 소통이다. 또 '시장과 함께 걷는 동네 한바퀴'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