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사)영월군스포츠클럽은 지난 11~1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유도대회 여초·여중부 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르게 수확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70㎏급 유력 우승후보인 엄소정(석정여중)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가희(영월초교) 선수와 김선희(석정여중) 선수도 각각 –48㎏급과 –57㎏급에 출전에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내성초교 이예서(-57㎏) 선수 1위, 정우솔(-53㎏) 선수 2위, 엄유정(-32㎏) 선수 2위, 김진우(+65㎏) 선수 3위 등 영월군 유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성수 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