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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1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선제적 예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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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31일까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월군 발주 건설현장 213개소에 대해 부실시공 등 위법행위 등을 단속한다. 적발 시 엄중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집중점검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군민의 안전 위협요소를 근절할 방침이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국토부에서 불법하도급으로 의심되는 현장은 전국적 1,000개, 강원특별자치도에도 23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영월에는 불법하도급 의심현장으로 지적된 곳은 없지만 군민 안전 위협요소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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