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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국회의원 "일에 집중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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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노조원 만나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간담회
원공노 "부당지시 금지 입법 등에 앞장서 달라" 건의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가 14일 시청 노조 사무실에서 최혁진(비례·무소속) 국회의원과 문성호 원주시청공무원노조 사무국장,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가 14일 시청 노조 사무실에서 최혁진(비례·무소속) 국회의원과 문성호 원주시청공무원노조 사무국장,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최혁진(비례·무소속) 국회의원이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를 만난 자리에서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최 의원과 원공노는 14일 시청 노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원공노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동절 휴식 보장과 선출직 공직자의 부당 지시 금지 입법,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간 직급 균형 등 공직 관련 당면 과제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원공노 자문역인 정지욱 변호사도 참석해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오늘 원공노가 제안한 사항에 대해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입법으로 화답해 줄 것”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자치분권이 자리 잡는데 있어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성과 책무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며 “지자체장의 부당지시를 막고 공직사회가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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