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국제현대미술관이 강원문화재단 ‘2025년 원로예술인 아카이빙 전시’ 에 선정된 조각가 박찬갑 작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영월읍 국제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예정됐다.
예술혼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조형 예술의 외길을 걸어온 원로 조각가 박찬갑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삶의 기록을 조명하는 아카이빙 전시로, 작가의 지난 시간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8일 오후 3시이며, 미술평론가 김광명 교수와 박찬갑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