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강사 프로젝트’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생활 속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상반기와 달리 강의 주제나 분야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일상 속 소소한 주제도 강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발된 시민 강사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재료비, 강의 장소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시민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달래장·산솔면 문화충전샵·역전충전소 등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