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태백 황지동 주택 화재…연기 흡입으로 70대 병원 이송

평창 주택서 불…10여분만에 진화
화천 버스·승용차 충돌…7명 다쳐
강릉 5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사진=연합뉴스

태백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58분께 태백시 황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A(74)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13분께 평창군 대화면 인근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 주택 내부 60㎡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3일 오후 7시25분께 강릉시 안현동의 한 펜션 인근 도로에서 B(여·59)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5시33분께 화천군 사내면에서는 관광버스와 레이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탑승객 36명 중 4명이 부상을 입었고, 레이 차량 탑승자 10대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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