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한산업은 30일 본사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년 집중호우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은 금한산업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평안한 나날이 이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금한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금한산업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과 올해 3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달 17일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