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김창순 총재 취임

28일 평창 모나 용평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서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는 28일 오후 1시 평창군 모나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창순 신임 제 44대 총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영만 제 43대 총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는 28일 오후 1시 평창군 모나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43대 김영만 총재 이임 및 제44대 김창순(평창 대화·66) 총재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창순 제44대 총재는 내년 6월말까지 강원지구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구감사로 안영우(춘천 L.C), 김지은(동해 초록 L.C)씨를 선출했다.

김창순 총재는 취임사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는 존재 이유와 사명이 있다”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봉사의 길을 걷는데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총재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재는 평창 대화면 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2004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에 입회해 대화라이온스클럽 회장, 평창지역 조직관리분과위원장, 강원지구 제1부총재 등으로 활동했다. 또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군사회복지협의회 고문, 대한궁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이업 국제라이온스클럽 국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자리가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봉사의 가치를 믿고 실천하는 모든 회원분의 열정이 강원자치도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 이라며 “평창군도 지역의 리더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사진=평창군청 제공
사진=평창군청 제공
사진=라이온스 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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