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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활성화 지자체-지역기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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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횡성 둔내면 자리한 국내 대표 전통주 기업인 (주)국순당과 오는 10월22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횡성 둔내면 자리한 국내 대표 전통주 기업인 (주)국순당과 '제21회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횡성 둔내면 자리한 국내 대표 전통주 기업인 (주)국순당과 '제21회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축제 공동마케팅 추진, 축제기간 기업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의 상호 지원 등 한우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국순당은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국순당 생막걸리 100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다. 또 축제기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막걸리 빚기 체험, 무료 시음, 이벤트 추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의 대표 향토기업인 국순당과의 이번 협약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축제를 만드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국순당은 지난 2004년 본사를 횡성양조장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 축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문화관광재단의 첫 공식 후원을 시작으로 9년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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