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코노미플러스] 춘천 ㈜현대파크 동부시장 아케이드 설치

◇지난달 27일 열린 동부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동부시장 아케이드는 시장 128m 구간에 비가림시설과 갤러리형 창호 등이 설치됐다.

춘천 ㈜현대파크(대표:원나리)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파크가 작업을 맡은 동부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이 지난달 27일 열렸다. 동부시장 아케이드는 시장 128m 구간에 비가림시설과 갤러리형 창호 등이 설치됐다. 시장 통로를 따라 설치돼 비와 눈, 강한 햇빛은 물론 폭염이나 악천후에도 쾌적한 시장 이용이 가능해졌다. 갤러리형 창호는 화재에 강해 이용객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파크는 16년 업력의 선진화된 막구조물 시공 전문기업으롤 2009년 설립 이후 250건 이상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춘천 풍물시장, 정선 5일장 시장, 삼척 도계전두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은 물론 안동시 운산시장, 서울시 중부시장, 통영시 서호시장의 막구조물도 현대파크의 작품이다.

현대파크의 막구조물은 특수코팅된 직물을 주재료로 하는 연성의 막재를 지붕재로 사용해 곡면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디자인성 예술성이 뛰어나다. 또 타구조물 대비 분진과 소음 발생을 최소화해 민원발생이 적고 계절과 관계없이 시공할 수 있다. 타구조물 대비 외부환경에 강하고 친환경적이며 높은 투광성으로 조명이 필요없어 관리비 절감효과가 크다는 호평을 받는다.

설계부터 시공,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을 보유, 기술적인 차별성과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원나리 ㈜현대파크 대표는 “G-PASS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건축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막구조물을 통해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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