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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체험프로그램 ‘얘들아, 단오가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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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빈순애)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강릉단오제 체험프로그램 ‘얘들아, 단오가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시키고, 살고 있는 지역의 무형유산을 놀이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무형유산, 전통문화예술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재 7회차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올해는 유치원, 어린이집 총 27개원, 547명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단오제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강릉의 무형유산 전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형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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