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교육지원청은 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학부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홍천 지역 중학교 2학년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공립학교에서 IB 위탁교육을 받고 현지 문화 체험활동과 홈 스테이를 하며 국제 교류를 한다. 또 한국 전통 문화를 접목한 케이-크리에이티브(K-Creative) 버스킹 공연을 하며 한국 문화 알리기 활동도 펼친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겠다”며 “참가 학생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