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철원군가족센터는 지난 29일 2박3일의 일정으로 강화도와 인천 일대에서 지역 다문화가족 36명이 함께 한 '가족에게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사회에 정착한 다문화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경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