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제16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김혜정씨 ‘이백의 시’ 대상

우수상에 어기식·윤이순씨

◇김혜정씨

제16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대상에 행서부문 김혜정씨가 선정됐다.

(사)한국서예협회 강원지회는 29일 제16회 강원서예문인화대전 수상자를 발표, 김혜정씨의 작품 ‘이백의 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해서부문 어기식, 예서부문 윤이순씨에게 돌아갔다. 삼체상은 이도재, 함흥식, 김주용씨가 각각 받는다.

◇김혜정 作 ‘이백의 시’

대상을 수상한 김혜정씨는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글씨들이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선물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예가 주는 깊은 울림과 여운을 더 깊이 배우고 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0일 오전 11시 원주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오는 9월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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