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군 제11회 평생학습축제가 23일부터 24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주제는 ‘평생 학습 봄·봄·봄(돌아봄·바라봄·새로봄)’이며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도 함께 열린다. 첫째날인 23일 오후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 및 시낭송 등을 선보이는 작은 발표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둘째날인 24일은 오전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붐을 조성하고, 학습자들의 활동을 넓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