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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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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본격 시작

【횡성】횡성군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한다.

군은 최근 ‘2025년 제6기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출범은 아동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책 제안 반영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아동 참여권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위촉장을 받은 아동위원들은 지역 아동을 대표하여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인증 후 아동의 권리 보장과 실질적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에 생동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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