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평창군합창단 창단 본격 활동

【평창】 평창군합창단이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창군과 평창문화원이 함께 운영하는 '평창군합창단'은 지역 내에서 활동해 온 3개 합창단이 통합된 것으로, 군민 문화 역량 결집과 지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창단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두 40명의 단원을 선발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평창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중이다.

피규영 박사가 지휘를 맡아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을 운영한다. 반주자는 강릉원주대 출신 추현숙씨가 맡아 음악 지원을 담당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합창단 창단은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