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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17일 안전감찰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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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전감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강원자치도와 도교육청, 1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석해 지난해 안전감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중점 과제와 합동감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안전감찰 협의회는 2021년 3월 출범 이후 기관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감찰 체계를 구축, 생활안전 향상과 재난 예방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30개 기관이 생활안전, 교통사고, 화재 등 분야에서 총 31개 중점과제를 자율 선정해 감찰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장 지도 및 행정조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관별 실정에 맞는 중점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말까지 감찰·점검 및 안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합동감찰 횟수도 4회로 확대 시행한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사회적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요소를 대비해 사전 예방을 위한 감찰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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