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박순해(79) 회원은 “시장님이 이렇게 복지관까지 직접 와서 식사도 나눠 주고 가까이에서 인사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춘천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직접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육동한 시장은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오늘 시장님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