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2025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장애예술인의 자유롭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은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영화 등 11개 분야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에 대한 정체성을 토대로 예술창작 활동을 업으로 삼는 이다. 장애예술인 및 전문장애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비 장애예술인은 2020년 이후 예술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증명해야 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기존 1인당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한다. 예비 장애예술인의 경우에도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보다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