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청년들과 무장애 콘텐츠의 지평을 넓힌다.
센터는 15일 ‘리트리버 제작단’과 ‘굿웨이브 제작단’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작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이번 합동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활동계획 발표, 방송미디어 제작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리트리버 제작단 16명과 굿웨이브 제작단 15명을 선발했다. 리트리버 제작단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자막·화면해설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굿웨이브 제작단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세대 격차 및 지역 소멸 등 지역사회 이슈를 담은 공익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