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 최초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 ‘열림’

고립은둔청년의 상담 및 가족교육 제공

◇강원권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 ‘열림’.

강원 최초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늘봄청소년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사)함께만드는세상의 지원으로 강원권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 ‘열림’을 운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2만여 명의 고립은둔청년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담 기구의 부재로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열림’은 고립은둔청년의 상담 및 정서지원을 제공하며 당사자와 가족들의 자조모임,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강원권 고립은둔청년 지원센터 ‘열림’은 다음달 21일과 24일 박대령 심리상담가를 초청해 ‘고립은둔 부모(가족)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21일과 24일에는 박대령 심리상담가를 초청해 ‘고립은둔 부모(가족)교육’을 실시하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로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상담 및 문의는 (사)늘봄청소년으로 하면 된다. (033)255-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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