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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사업’ 강원권 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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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는 2025학년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재정지원 사업인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강원권 선도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강원권역 거점대학으로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체계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대교협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해 장애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명주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도내 여러 대학과의 공개경쟁에서 최고점을 받아 선정된 만큼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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