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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채로운 걷는 길 힐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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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와 사단법인 강릉바우길은 2030년까지 200만 걷는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채로운 걷는 길 힐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다음달에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한 1박2일 체류형 프로그램 ‘동해선 기차로 만나는 길’이 시작한다. 6월13~15일에는 아시아 및 전국 걷는 길 단체 회원들이 모여 걷는 길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트레일을 진행하는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 행사’가 개최된다.

올 9월에는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인 ‘울트라바우길 100㎞ 답사대’를 5박6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커피와 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걷기, 생애 맞춤형 걷기, 해파랑길 명소 걷기 등도 마련됐다. 강릉바우길 누리집(www.baugil.org)과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033)645-0990)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트레일 코스인 강릉시 걷는 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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