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체계적인 체력 측정 시스템을 통해 시민 건강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동해체력인증센터의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운영, 이달부터 5월까지 동해상업고등학교와 동해광희중학교 등 6개교에서 1,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확대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유아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성장기 아동의 체력 발달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에 선정,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4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와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체력 측정 및 인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