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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5일까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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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이 25일까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월정사 종교시설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알펜시아리조트 문화·집회시설 1개소 등 총 16개소다.

이번 점검은 표본 합동점검 1개소와 자체 점검 15개소로 진행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군은 지난 설 연휴 대비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를 비롯해 위기 상황 매뉴얼, 피난계획도, 임무카드 숙지, 비상 연락망, 위기 훈련 계획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어성용 평창군안전교통과장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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