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여협, 철원 DMZ에서 ‘화합의 미래’ 염원

도여성단체협의회 철원 DMZ 단체 견학 나서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 ‘통일핫스팟 로컬 투어’
접경지 생태·문화 체험하며 화합의 미래 그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철원 DMZ 관광지를 찾아 ‘통일핫스팟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안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접경지역의 역사를 되짚으며, 화합의 미래를 그렸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철원 DMZ 관광지를 찾아 ‘통일핫스팟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및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통일핫스팟 로컬 투어는 접경지역의 지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철원을 중심으로 접경지 전문가 교육, 역사 명소 탐방 등을 진행하며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철원 DMZ 관광지는 남북분단의 상징적인 장소로 접경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보존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철원 DMZ 관광지를 찾아 ‘통일핫스팟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안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최근 영남 산불 이재민에 구호금을 기탁하는 등 포용과 평등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회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통일의 필요성을 탐구하며, 접경지역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자치도 접경지의 역사와 인물을 체험하고, 그 안에서 강원 여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통일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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