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전국대회 혼합복식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양구군청 김병훈(28) 선수는 창원시청의 심미성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훈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24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홍성동 양구군청 테니스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쳐 감사하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