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995년 서울모터쇼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다.
강원자치도는 강원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등 연구‧지원기관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미래차 산업 핵심 인프라와 도내 유망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강원홍보관은 총 3개 존(Zone)으로 구성, 전시와 체험, 비즈니스 상담을 병행한다.
‘강원 미래차’ 산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기업 유치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한편 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4개 분야 12개의 연구·실증 지원 인프라 국가전략사업을 확보, 원주·횡성을 중심으로 집적화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그간 차근차근 구축해 온 미래차 산업 기반이 관련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 미래차 산업 인프라와 강점을 널리 알리고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