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춘천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영배 의원은 정신 질환자 주거지원 시범 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증상 및 사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홍규 의원은 춘천시민장학재단 지원을 두고 “사업 확장보다 장학 재단으로서 설립 목적이 퇴색되지 않도록 본연의 업무 추진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지승민 의원은 “제2 제설 전진기지 조성으로 외곽 지역까지 속도감 있는 제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보건 의원은 춘천ICT벤처센터 입주기업 공동관리비 지원에 대해 “시의 재정 부담이 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 아래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