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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느린학습자 집단 학폭 관련 공정한 심의 촉구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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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인권보호시민연대는 3일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느린학습자 대상 집단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속보=느린학습자인권보호시민연대는 춘천 A중학교에서 발생한 느린학습자 대상 집단 학교폭력 사건(본보 지난 1월7일자 4면 보도)과 관련해, 3일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A중학교에서 느린학습자 학생이 수개월간 상습적인 집단폭력과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가해 학생 4명은 경찰 조사결과 혐의가 인정돼 소년부로 송치됐으며 이달 중 재판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 측은 당시 열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일부 피해 사실이 다뤄지지 않았다며 2월 추가 신고를 접수했고, 이에 이날 추가 심의가 열렸다.

시민연대 측은 “사회적 약자인 피해 학생의 인권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제도적 장치를 통한 인권 보장이 이뤄지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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