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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봄철 산불 긴장…예방 위해 총력

산불방지 종합대책 바탕으로 촘촘한 대응책 마련
기관‧단체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소화장치 설치사업 등 추진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주부터 발령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군은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대책 마련과 유관기관‧단체간 협력체계 구축,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군청 및 5개 읍‧면에 산불대책본부 6개소를 설치 및 운영하며 기존 밤 10시까지 활동하던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에도 추가 조를 편성해 0시까지 운영을 확대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에 해당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268가구에 대해서는 지역 담당제를 운영해 담당자가 주기적인 안전 사용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여기에 영농부산물 사전 수거파쇄 및 불법소각 단속,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경각심 고취와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 등 산불 요인 사전 제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형 산불이 모두 봄철에 발생해온 만큼 이 시기 주민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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