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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복합균 총 13만 ℓ 공급 예정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농축산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로, 작물 생육 촉진 및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무상 공급은 고초균, 유산균, 호모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총 5개 품목 13만ℓ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면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면 펀치볼통일농업시험장 등 4곳에서 제공된다. 공급량은 주간 60ℓ, 연간 600ℓ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공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군에서 주관하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병구 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했으며 1,721건 총 13만여ℓ를 공급했다. 또 미생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생물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미생물 활용 교육을 올해 초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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