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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철 화천역~시내 교통망 연내 부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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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461호선 개량 사업 전체 80% 공정
오음~간척 연내 개통, 구만~오음 내년 개통

◇화천에 철도 역사가 들어설 간동면에서 화천시내로 이어지는 지방도 461호선 개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에 철도 역사가 들어설 간동면에서 화천시내로 이어지는 지방도 461호선 개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화천역에서 화천시내로 이어지는 연계교통망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에 철도 역사가 들어설 간동면에서 화천시내로 이어지는 지방도 461호선 개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연내 부분 개통이 가능하다.

도비1,236억여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3일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 구간에는 터널이 3개소 들어서고 교량이 5개소 설치된다.

또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이전에 먼저 완공 방침을 정하고 오음~간척 구간은 올해 개통하고 터널이 포함된 구만~오음 구간은 내년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동서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역에서 간동면까지 5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만큼 관광객을 화천시내 방문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화천에 거주하려는 외지인을 위해 간동면 역세권 인근에 100세대의 ‘간동 세대 공존형 자립형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역세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대현 도의원은 “예정된 공사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웅희 군의회 부의장은 “도로 선형 개량이 이뤄지면 더 많은 관광객이 하트섬, 파로호, 숲으로다리 등 명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수명 화천부군수는 “연계교통망은 화천시내로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 산업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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