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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총동창회 “지역 살리는 통합안 마련 위한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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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보=강원대 평의원회가 강릉원주대와 통폐합 신청서를 부결(본보 2일자 1면 보도)한 가운데 강릉원주대 총동창회가 지역을 살리는 통합안을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송장호 강릉원주대 총동창회장은 “현재의 통폐합안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배려한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지역도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를 통합 모델로 여기며 제시한 초창기 통폐합안에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 방안이 담겨 있었지만 현재는 빠져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송 회장은 “전략기획본부가 너무 비대한 것 같아 일부 기능을 지역 캠퍼스로 분배해 지역 캠퍼스가 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캠퍼스 총장도 통합 총장이 임명하는 것보단 캠퍼스 구성원들이 선택하는 방안이 좋을 것 같다. 각 캠퍼스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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