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경찰서는 이륜차량에 대한 선제적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PM), 자전거 등 이륜차량 교통사고가 최근 3년간 강릉에서 월 평균 12.2건 발생하고 있다. 이륜차량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강릉경찰서는 선제적 안전활동을 5월31일까지 2개월간 전개한다.
경찰서 교통순찰차량, 싸이카 등을 이륜차량 교통사고 발생 및 민원 다발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배치한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요국도를 달리는 고배기량 이륜차를 대상으로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거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주요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차종별 특성에 맞게 학교 내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