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김영록)은 청소년인생학교가 지난 28, 29일 이틀간 강릉 해람중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숙형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자신의 삶 객관적 탐색) △같이-가치(동반 성장의 기회 모색) △진로-미래(AI 시대의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및 문제 해결력 증진)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에는 자존감을 높이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다도 체험, 자존감 대화법, 명화 그리기, 스파게티 탑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 교육과 개성을 키우는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과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자존감과 행복감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