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화천 북한강 훼손 사체 유기’ 軍 장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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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무기징역 선고 불복 춘천지법에 항소장 제출

속보=3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하고 화천지역 북한강에 사체를 유기(본보 2월21일자 5면 등 보도)한 양광준(38)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광준은 살인 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최근 춘천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양광준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사실관계나 법리 적용을 두고 다투지 않고, 양형에 관해서만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던 만큼 항소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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