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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들고 할인 받자” 춘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2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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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연속 방문하면 요금 할인 혜택
지난해 4만5,922명 참여, 호응도 높아

◇춘천시는 27일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춘천】 춘천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25곳으로 늘어난다.

춘천시는 27일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는 기존 20곳에서 25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들 업체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티켓 들고 할인 받자!’로 이름 붙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은 관광지 2곳을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 방문하면 입장료 및 탑승료, 숙박료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춘천에 머무를수록 할인 혜택이 이어져 관광객 호응이 크다. 사업 참여 관광객은 2022년 1만6,004명에서 지난해 4만5,922명까지 늘었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관광자원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발판”이라며 “협력 모델을 더욱 견고히 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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