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평창군에 유아와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전용 학습시설이 조성돼 화제다.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에 키즈학습놀이터 펀키즈런을 조성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예산 8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펀키즈런은 원어민 강사와 놀이를 통한 영어회화, 다문화 이중언어 마을 강사를 활용한 제2외국어 수업,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고력 학습을 지원하는 놀이 수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문영어교육기관인 YZ키즈와 원어민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YZ키즈는 원주시에 소재한 원어민영어회화 전문기관으로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YZ키즈는 평창군이 운영하는 펀키즈런에 원어민 강사 및 놀이를 통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공급, 도시와 동등한 영어학습환경 조성, 원어민 전문 영어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놀이형 영어교육시스템 마련 등 지속가능한 영어교육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5월까지 아동교육시설 펀키즈런 건립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놀이형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놀이 수학 등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이라는 지역의 한계에 갇혀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지역의 영어교육은 물론 놀이 수학 교육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