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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도로교통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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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한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을 확대한다.

공단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무료교육 대상자는 장애인, 국가유공상 뿐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으로 늘었다.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는 운전면허 취득 상담부터 학과‧기능‧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교육 강사를 배치해 운전면허 취득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단 운전면허 고객센터(1577-1120)나, 각 지역의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는 기존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 2013년 부산 남부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부산 남부,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전북, 제주, 원주, 의정부, 청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 있다. 또 올 9월 경기서부권 지원을 위해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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