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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양수발전소, 지역 건설 자재 사용 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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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지역업체 참여활성화 협의체 회의 열어

◇홍천군은 24일 행정상황실에서 홍천 양수발전소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4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천】 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4번째 간담회가 24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용기 군청 미래성장추진단장, 이득선 건설과장, 세무회계과 관계자들과 박재석 홍천양수건설소 토건부장, 박관근 홍천군건설협회장, 조재범 홍천양수발전소 건설 경제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 예산의 지역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본 공사에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도 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는 총 공사비 484억원 가운데 200억원이 홍천 지역 내에서 집행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수목이식, 건자재, 노무비, 숙소 및 식당 등 비용으로 13억여원(계획금액 대비 6.64%)이 지역에 집행됐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지역 상생 협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본 공사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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