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는 지난 21일 지역 내 율리, 동송, 철동지구 등 총 14개 지구를 대상으로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철원지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이로 인한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고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또 화재 감시자의 지정 및 배치 확인, 불꽃·불티 비산방지조치 점검 등 건설현장 특별 점검도 병행했다.
김용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장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장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