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소통의 벽을 넘어 마음의 창을 여는 신문’과 ‘신문, 세상을 담다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 등 2편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표어 대상에 대해 “‘신문을 항상 손에 들고 읽으면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내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적절한 운율에 맞춰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대상에는 ‘제트와 핀’이, 우수상에는 ‘신둥이와 신둘기와 ‘까누’ 등 2편이 선정됐다. 시상은 4월 7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