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의 마을 기업 4곳이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선정된 마을기업은 하미토미 영농조합법인, 홍천장작마을 주식회사, 공정마을플랫폼 협동조합, 결운2리 동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이번 심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행안부가 실시했고, 4개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의 요건을 갖춰 선정됐다. 하미토미와 홍천장작마을은 고도화 사업에 선정돼 각각 2,000만원씩 지원받는다. 제품 개발, 교육, 마케팅 강화를 추진한다.
정윤선 군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 기업들이 지역 경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