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19일 의회에서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지난해 행정 사무 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행정 목적이 사라진 공유 재산은 적극적인 매각 검토가 필요하다”며 “공유 재산의 매각 및 대부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박해경 의원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탄소 중립 정책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관계 부서는 민·관이 적극적으로 탄소 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재섭 의원은 “도시 가스를 확충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다”며 “도시 가스 조기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병용 의원은 “지역 화폐 카드 인센티브 선지급 정책 시행을 환영한다”며 “카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의 편의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